그동안 꼭 작업 해보고 싶었던 것을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했다.
넘 오래 걸리니 완성했다고 기분이 그닦 좋은 것은 아니다.
예전엔 없는 돈으로 구입하고, 없는 시간 쪼개서 했는데, 모든 것이 귀찮아 지는 요즘이다.
그리고 완성 후 사진도 오랜만에 찍어 보고,
특히 요즘은 멋진 중국산 구입해서 헐렁한 조립성에 그냥 조립후 방치해 두는 경향이 있다.
중국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,
중국산 멋지다. 그런데 품질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물건..
어차피 싼 가격에 구입해서 그려러니 하지만. 이놈도 손을 좀 봐주면 멋질 것 같은데.
암튼 사진 보관한다.
아참! 적다보니 개조포인트를 적지 않았다.
원재로는 구형 ZAKU 2 MS-06 샤아버젼이다.
이놈을 말목 수술을 해서 키를 키우고, 허리를 가동 되도록 수정했다.
어깨는 정크로 있던 zaku와는 다른 구프것을 가져다 쓰고,
특별히 개틀링건을 추가했다.
가장 아래는 나에게 이놈을 만들고 싶게한 원본을 넣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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